매석의 메모장

1. 새해를 보내는 각기 다른 문화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은 하루지만 어제는 2022년, 오늘은 2023년으로 의미부여가 다릅니다! 이렇게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며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도 있고, 미성년자에서 성인이 되며 음주문화를 배우러 가는 사람도 있고, 일출을 보러 강원도 등으로 미리 떠나는 사람도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새해를 맞이합니다. ​ 그중 저는 새해 첫 곡 문화를 선택했답니다. 작년에는 군대에서 기상나팔을 첫곡으로 들었지만... 올해는 제가 원하는 곡을 딱 12시에 들을 수 있었답니다. 2. 새해 첫 곡의 의미? "새해 첫 곡의 가사 내용대로 한 해를 살게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서 처음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재밌는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 문화..

2022년 한참 코로나가 심해서 2021년 9월에 휴가를 나갔다 복귀한 뒤부터 계속 군대에 있었다. 2022년 초 역시 군대에 있었다. 그 때 기억으로 다행히 1월1일에는 당직 근무가 아니어서 좋아했던 것 같다. ​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2월에 간만에 휴가를 나갔다. 중간에 한두번 정도 외출을 나갈 기회가 있었지만, 전역도 얼마 남지 않아서 그냥 외출을 하지 않았기에 굉장히 오랜만에 만난 사회가 익숙하지는 않았다. 이후 사회에 조금 적응할 때쯤 다시 군대로 복귀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복귀 후 격리를 2주 동안 하였다. ​ 격리 기간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하기에 처음 2~3일은 좋지만, 그 이후로는 할 것도 없고 시간만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사회에서 가져온 책도 읽어보고 공부도 조금 해보다가 이 때 처음..